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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지상파 최초 안경쓴 여자 아나운서…“오늘도 안경 끼고 뉴스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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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16일 ‘생방송 오늘 아침’ MC로 합류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 MBC ‘뉴스투데이’에서 안경을 쓰고 진행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임현주 아나운서.

입사 후 6년동안 렌즈를 착용하며 아침 뉴스를 진행하며 눈이 피로해 안경을 착용하게됐다고 밝혔다.

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방송 이후 당연하지만 용기있는 행보를 응원한다는 메세지가 이어졌다.

이에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안경을 끼고 뉴스를 진행했습니다. 속눈썹을 붙이지 않으니 화장도 간단해지고 건조해서 매일 한통씩 쓰던 눈물약도 필요가 없더라고요. 안경을 쓰고 나니 ‘왜 안경을 썼어?’ 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은 아침이었습니다”라며 직접 사진을 게재하기도.

MBC아나운서 소속인 임현주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그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JTBC 아나운서로 활동, 이후 1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2013년부터 MBC 앵커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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