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8일 ‘사건 반장’에서는 113년 전 침몰한 돈스코이호에 관해서 다뤘다.
일본이 먼저 탐사를 시도했다가 국내에서 도진실업과 동아건설까지 거쳤던 돈스코이호의 핵심은 역시나 ‘150조 금괴설’이다.
울릉도 주민들에 따르면 "러시아 군인들이 금화를 줬다"라든지 "함장이 건넨 주전자에 보석이 들어 있었다"라는 소문이 그렇다.
일본 극비문서 등을 통해서도 보물선의 존재가 확인된다고 알려졌다.
러시아가 일본군 공격으로 위기에 빠지자 함장이 고의로 침몰시켰다는 소문도 있다.
‘사건 반장’ 패널들은 무리한 장밋빛 전망으로 내다보기만 하는 것보다 침착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법률 담당인 손수호 변호사는 인양 비용과 러시아의 소유 주장, 민법까지 적용하려면 복잡한 문제라고도 주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8 16: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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