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하동균, 꿀 성대·감성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그녀를 사랑해줘요’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열린음악회’에 하동균이 출연해 애절한 발라드를 불렀다.

15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년 기념 편’으로 방송됐다.

‘열린음악회’에 하동균이 출연했다. 하동균은 2002년에 데뷔하여 뛰어난 실력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가수다. 하동균이 첫 번째로 부른 곡은 ‘그녀를 사랑해줘요’였다. 

‘그녀를 사랑해줘요’는 한 남성이 자신의 마음을 모르고 있는 여성을 바라보며 고백하지 못한 스스로를 자책하고 또 여성의 남자친구에게 여성에게 잘해주라는 당부를 하는 가사의 곡이다. 하동균은 곡의 가사를 찬찬히 음미하며 불렀다. 하동균은 마치 자신의 바로 앞에 사랑하는 여성이 있는 듯 노래를 해 가사의 애절함을 더했다. 하동균이 두 번째로 부른 곡은 ‘From Mark’였다. 이 곡은 하동균의 자작곡이다. 하동균은 기타를 치면서 ‘From Mark’를 불렀다.

관객들은 하동균이 두 곡의 노래를 하는 동안 야광봉을 좌우로 흔들면서 차분하게 노래를 소화하는 하동균의 무대를 함께 했다.

금일 ‘열린음악회’는 일요일 오후 5시 40분, KBS1에서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