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하리수가 성소수자들의 퀴어축제인 ‘서울퀴어퍼레이드’를 홍보했다.
지난 14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7월 14일은 퀴어퍼레이드가 있는날이예요!! 함께 참여하지 못해도 마음은 항상 함께 있습니다! 온 세상에 차별받는 사람들이 없어지기를 바래봅니다! #퀴퍼 #퀴어퍼레이드 #트렌스젠더 #차별반대 #혐오반대 #평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랜스젠더 청소년에게 평등한 학교를’, ‘트랜스젠더 차별과 혐오 뿌셔뿌셔’라는 종이를 들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울퀴어퍼레이드는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광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올해 퀴어퍼레이드 참가자 수는 주최측 추산 약 6만 여명으로 집계됐다.
트랜스젠더 연예인 1호인 하리수는 지난 2001년 화장품 CF로 데뷔했다.
1975년생인 하리수의 나이는 44세.
하리수는 지난 12일 새 싱글 앨범 ‘RE:SU-다시’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5 08: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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