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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학원공포물의 진수라 불리는 영화…충격적인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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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여고괴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8년 개봉한 영화 ‘여고괴담’은 박기형 감독이 연출을 맡은 공포,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치마를 입은 하얀 맨발이 물웅덩이를 밟고 지나가면 스산하게 서있는 학교 건물, 불안한 얼굴로 교무 수첩을 뒤적이며 교무실에 혼자 남은 여교사 박기숙(이용녀 분).

그가 졸업 앨범에서 무엇인가를 확인 한 듯 전화를 걸어 ‘진주가 학교를 계속 다니고 있어’라는 말을 채 끝내기 전에 전화는 끊기고 곧 청체 모를 무언가에 의해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영화 ‘여고괴담’ 스틸컷
영화 ‘여고괴담’ 스틸컷

 날이 밝고 햇살이 비치는 학교 교정. 가장 먼저 등교한 지오(김규리 분)와 재이(최강희 분)가 학교 난간에 매달려 있는 담임의 시체를 발견한다.

‘늙은 여우’라는 별명의 이 여교사의 죽음 뒤, 새로 담임을 맡게 된 오광구는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진 악독 선생.

이 선생은 선생님이라는 칭호가 무색할 정도로 악질이다. 모범생에 외모도 뛰어나고 집안 배경도 남부러울 것 없는 소영(박진희 분)은 악질 선생인 오광구에게 특별한 총애를 받는데, 그 총애는 때로 총애 이상의 의심스런 터치로까지 발전한다.

과연 이 이야기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영화 ‘여고괴담’은 14일 새벽 5시 20분, 채널CG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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