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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양배추 팩, 모낭충 잡는 피지조절팩…‘여름 피부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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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여름철 피지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양배추 팩이 화제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피지를 줄이는 ‘양배추 팩 세안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지영 피부과 전문의는 “특히 여름철에는 모낭충의 먹이인 피지량이 많아지고 모공이 넓어지면서 모낭충이 번식하기 쉽다”고 말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이어 모낭충이 많은 이들의 특징으로 ‘단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 화장을 깨끗이 안 지우는 사람, 비만인 사람’ 이라고 꼽았다.

최수경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이 자리에서 “과도한 피지는 화장을 들뜨게 하고, 피부를 축축 늘어지게 해 탄력 저하를 유발한다”고 전했다.

최수경 아티스트는 양배추와 천연 재료를 섞어 피부 위에 올려 놓고 15분 후 세안을 하면 된다고 세안법을 소개했다.
 
영상 속 참가자들은 양배추 팩 세안법을 한 이후 피지 숫자가 500개 이상 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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