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여름철 피지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양배추 팩이 화제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피지를 줄이는 ‘양배추 팩 세안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지영 피부과 전문의는 “특히 여름철에는 모낭충의 먹이인 피지량이 많아지고 모공이 넓어지면서 모낭충이 번식하기 쉽다”고 말했다.
이어 모낭충이 많은 이들의 특징으로 ‘단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 화장을 깨끗이 안 지우는 사람, 비만인 사람’ 이라고 꼽았다.
최수경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이 자리에서 “과도한 피지는 화장을 들뜨게 하고, 피부를 축축 늘어지게 해 탄력 저하를 유발한다”고 전했다.
최수경 아티스트는 양배추와 천연 재료를 섞어 피부 위에 올려 놓고 15분 후 세안을 하면 된다고 세안법을 소개했다.
영상 속 참가자들은 양배추 팩 세안법을 한 이후 피지 숫자가 500개 이상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2 19: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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