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동양네트웍스가 노동조합이 주장한 무자본 인수 및 신사업 추진 관련 자금유출 등과 관련한 의혹을 공식 부인했다.
이날 동양네트웍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 노조가 제기한 무자본 인수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무자본 인수는 인수자가 외부에서 돈을 빌려 회사를 인수한 후 인수한 회사 자금으로 빌린 돈을 갚아 인수자 자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회사를 인수하는 것을 뜻한다.
동양네트웍스는 “대주주 메타헬스케어는 경영권 인수를 위해 차입금이 아닌 자체 보유 자금 192억원으로 인수 대금을 납입했고, 납입 이후에 회사 자금으로 차입금을 갚은 적도 없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2 07: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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