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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美中 무역전쟁 확대에…다우존스 0.88%↓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8.07.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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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이 사실상 현실화 되면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20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고, 중국이 이에 대한 보복 조치를 예고하면서 투자 심리가 일단 위축됐다. 특히 중국의 보복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될지를 놓고 우려가 심화되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떨어졌다.    

증권정보/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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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219.21포인트(0.88%) 떨어진 2만4700.4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9.82포인트(0.71%) 내린 2774.02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2.59포인트(0.55%) 하락한 7716.61에 마감했다. 

그동안 미중 간 관세 맞받아치기는 계속돼 왔지만, 투자자들은 이전보다 더 심각하게 현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 그동안 미중간 관세 난타전과는 차원이 달라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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