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0일 방송된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신신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신애는 “혼자왔다 혼자간다고 생각한다. 보편적으로 관습적으로 해오는 분들은 많이 결혼해서 아기도 많이 낳길 바라지만 자기 분수껏 낳길 바란다. 아이도 고생 안하고 부모도 고생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일찍이 생각하는 철학자가됐다. 비혼 주의다. 문제덩어리 남성과 문제덩어리 여성이 만나면 더 문제가 되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97년도까지는 결혼한 사람을 보면 남자에 순종하고 살아야겠지 얼마나 애쓰실까 생각했다. 결혼해서 잘사시는 분들은 끝까지 잘 사시길 바라지만 전 아니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신신애는 “12살때부터 연애편지는 왔었고 관심도 꾸준히 있지만 다 갖추고 사니까 자립하고 독립해서 살아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0 08: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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