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9일 방송된 ‘아침마당’ 베테랑 코너에서는 등산 베테랑들이 출연해 산에 얽힌 이야기들을 나눴다.
사진작가 김봉선 씨는 “제주도로 출장을 갔다 한라산을 갔었다. 출장을 마치고도 계속 한라산이 보여서 제주도 근무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찍고 육지로 나가야지 했는데 33년째다. 산에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매력이 느껴지고 나이가 들면서 보는 시각도 점차 달라졌다. 아마 평생 거기서 살 것 같다”며 제주도 한라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지금 많이 삭제했는데도 남은 것이 20만 컷 정도 된다”며 직접 찍어온 한라산 사진을 공개했다.
출연진들은 한라산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에 감탄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9 09: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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