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6일) ‘콘서트 7080’에 ‘현진영 고, 진영 고’로 친숙한 현진영이 출연했다.
‘소리쳐봐’로 첫 무대를 시작한 현진영은 젊은 시절의 선보였던 노련한 랩을 그대로 재현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진영은 젊은 시절, 그 특유의 앳된 목소리는 변함이 없었다. 더운 날씨 시원한 랩으로 시작한 현진영은 사실 부르는 자신은 너무 덥다며 방청객에게 웃음까지 선사해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두 번째 노래는 지금 들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편지’였다.
‘현진영 고, 진영 고’로 한참 인기를 구가했던 현진영은 이날 놀라운 가창력을 뽐내며 방청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그래도 현진영은 역시 ‘흐린 기억 속의 그대’가 아니던가.
마지막 무대로 현란한 몸동작과 함께 부른 ‘흐린 기억 속의 그대’는 과거 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무대였다.
역시 ‘흐린 기억 속의 그대’는 대단한 명곡이었다.
KBS1 ‘콘서트 7080’은 매주 금요일 밤 11:40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7 00: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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