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제주 예멘 난민, 국민 여론을 살펴 보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리얼미터 권순정 실장과 함께 제주 예멘 난민 여론을 살펴 봤다.

‘그것마저 알려 주마’코너에 출연한 권순정 실장은 정부 여론에 호재는 별로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재인 정부는 68.9%로 조금 떨어진 것에 대해서 경제 문제와 종부세 등이 있었고 특히 외신에서 북한의 확인되지 않은 부정적인 보도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번 주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하는 말도 남겼다.

자유한국당이 19.2%에 관해서는 반사이익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어준은 지방 선거에서 크게 패배한 다음 측은지심이 발동한 것이라는 주장도 내놨다.

제주 예멘 난민은 반성이 54%, 찬성이 37%가 나왔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반대 층에 20대와 여성이 많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어준은 심리적인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결국 문화적 차이가 결정적이라는 것이다.

박지원 의원은 민주평화당은 여론 조사에서 제외하라는 말을 남겨서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