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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박지원 의원, 북미 관계, 국무부 라인이 나설 것이라고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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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출연해 북미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원 의원은 북미 회담이 끝난지 이제 3주밖에 지나지 않았다며 보수 쪽에서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관계에서 안전 안전을 잘 하고 계시지만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남북 농구 대회, 철도 등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속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인력 풀이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일 김준형 교수가 주장했던 북미의 외교부 라인이 나설 것이라는 입장에 대해서 반대의 주장을 하기도 했다. 결국 경험이 많은 국무부 라인이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 선거 이전에 빅 이벤트를 실시할 것이라는 주장도 했다. 뉴욕 총회에 김정은 위원장을 초대해서 비핵화를 발표한다는 것이다. 이후에 경제 제재 문제도 가시화된다는 것이다.

김어준의뉴스공장
김어준의뉴스공장

이날 박지원 의원은 보수 정계 개편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모로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최근 입에 오르내리는 김병준 교수는 위원장으로 가면 고생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은 결국 현역 의원 중심으로 인적 청산이 이루어지면서 분당도 없이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위 ‘범진보 개헌 연대’에 관해서도 꼭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가 역시 바른미래당 당 대표로 나갈 수 있다고 내다 본 박지원 의원은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과 민주평화당으로 흩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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