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어준의 뉴스공장’ 폼페이오 장관 방북 예정, 정상 회담 후속 조치에 대해 다루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6일 방북할 예정인 폼페이오 장관과 정상 회담 후속 조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날은 한동대 김준형 교수가 출연해 지난 3주간 북미 소식에 대해서 먼저 소식을 알렸다.

미국은 현재 북한과의 협상을 위해 국무부 라인으로 인사를 다시 재정비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도 외무 담당으로 인사를 재정비한다는 주장이다.

역시 우리도 정보 라인에서 외교 라인으로 넘어가는 상황이라서 강경화 장관의 외교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폼페이오가 최근 북미 관계 개선으로 인해 국무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어준의뉴스공장
김어준의뉴스공장

북미 정상회담에서 이면 합의가 잠시 논란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나눴다.

군사 훈련, 비핵화 로드맵, 미사일 폐기 문제가 나왔고 특히 2년 6개월 안에 비핵화가 진행된다는 폼페이오의 언급도 있었다. 나중에는 논란이 되니 폼페이오는 부정한 바 있다.

최근에 미국 언론에서 볼튼이 출현해 북한이 1년 내에 대량 살상 무기와 탄도 미사일까지 폐기할 것이라는 주장에 관해서 김준형 교수는 그 외에 이면 합의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을 했다. 일종의 기싸움일 수 있지만 북한이 그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는 근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김준형 교수는 김정은의 변화에 따라 군부가 따라가지 못 하는 인상도 있다는 주장도 했다. 앞서 국내 언론들은 북한에서 숙청이 있었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폼페이오의 이번 3차례 방북에 관해서는 비핵화를 얻어 와야 한다는 트럼프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김준형 교수는 연장선에서 폼페이오가 한달마다 북한 관련 뉴스를 터뜨려 정치적 이득을 얻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을 향한 경제 제재에 관해서 트럼프는 앞서 비핵화가 20%만 진행된다면 제재를 풀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세계가 원하는 100%가 아니더라도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폐기 하는 등에 성의를 보이면 결국에는 경제 제재가 풀릴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사실상 북미는 핵 보유 국가끼리 군축 회담을 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