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 13살 유도 영재 김용민 군이 출연했다.
4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유도 영재 김용민 군의 모습이 방송됐다.
초등학생인 김용민 군과 김용민 군의 코치가 고등학교 유도부를 찾았다. 초등학교에는 김용민 군을 상대할 수 있는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김용민 군의 상대는 여자 유도 선수였다. 그러나 경험의 차이 때문인지 김용민 군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김용민 군은 큰 경기 때마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크다고 한다. 김용민 군의 엄마인 박혜림 씨 역시 아들이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패배할 때가 속상하다고 말했다. 김용민 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에게 효도를 하고 싶기 때문에 실력 있고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민 군의 엄마인 박혜림 씨는 혼자서 5남매를 책임지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김용민 군이 자신의 롤모델인 안바울 선수에게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조준호 선수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말하며 김용민 군을 격려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4 21: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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