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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정약용 특집 ‘진심으로 백성을 위했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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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 다산 정약용 선생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4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은 다산 정약용 선생 특집으로 방송됐다.

 

‘영재발굴단’ 다산 연구소 박석무 이사장 / sbs
‘영재발굴단’ 다산 연구소 박석무 이사장 / sbs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기 위해 ‘영재발굴단’ 지난 방송에 출연했던 역사 영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모인 사람은 최진솔 양과 김하율, 장유훈, 황찬우 군이었다. 가히 역사 어벤져스라 할 수 있는 네 사람은 만나자마자 다산 정약용 선생에 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또 단막극으로 역사 속 상황 재연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한 평생 조선을 바로세우기 위해 노력했던 인물이다. 정약용은 22세에 성균관에 입학했으며 28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정조가 총애하는 신하가 되었다. 다산 정약용은 배다리를 고안하고 거중기를 발명하는 등 많은 업적을 쌓았다. 그러나 정조가 죽은 후에 유배되었다. 최태성 역사 강사는 유배 생활이라는 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생활이라고 말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많은 업적 중에서도 대표적인 업적은 목민심서이다. 목민심서는 유배지에서도 정약용이 끝까지 놓지 않았던 책이다. 또 200년 간 생명력을 이어온 책이기도 하다. 박석무 다산 연구소 이사장은 목민심서가 아주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며 짜임새 있게 만들어진 책이라고 말했다.

 

 

보통 정약용 선생이 공부만 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정약용 선생은 암행어사로 파견을 나가기도 했다. 또 정약용 선생은 조선 시대의 국정 농단을 바라만 보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정약용은 본인의 직책에 연연하지 않고 부정부패를 일삼는 자들에게 직격탄을 날리며 언제나 백성의 편에 있었던 인물이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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