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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급류 휩쓸려 중학생 실종돼…떨어트린 우산 줍다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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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경기도 광주에서 중학생이 하천에 휩쓸려 실종됐다.

2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곤지암천에서 중학생 2명이 급류에 휘말렸다. 

14살 A군은 가까스로 하천을 빠져나왔지만 함께 휩쓸린 B군은 실종됐다. 

YTN 뉴스 캡처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어두워 수색을 중단한 상태다. 날이 밝는대로 다시 작업할 예정이라 밝혔다. 

경찰은 두 학생이 하천에 떨어트린 우산을 찾으려던 중 강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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