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영화 ‘핵소 고지’가 다시금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멜 깁슨 감독의 ‘핵소 고지’는 지난해 2월 국내 개봉했다.
앤드류 가필드, 샘 워싱턴, 휴고 위빙, 테레사 팔머, 빈스 본, 루크 브레이시 등이 출연한 ‘핵소 고지’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제발… 한 명만 더…”
2차 세계대전 치열했던 핵소 고지에서 무기 없이 75명의 생명을 구한 기적의 전쟁 실화
비폭력주의자인 도스(앤드류 가필드)는 전쟁으로부터 조국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지 않아도 되는 의무병으로 육군에 자진 입대한다.
총을 들 수 없다는 이유로 필수 훈련 중 하나인 총기 훈련 마저 거부한 도스는 동료 병사들과 군 전체의 비난과 조롱을 받게 된다.
결국 군사재판까지 받게 되지만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도스에게 군 상부는 오키나와 전투에 총기 없이 의무병으로 참전할 것을 허락하는데.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고통을 착취하는 이미지. 무엇을 위한 지옥도인가”, “뭉클하다”, “결국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의 이야기였나”, “영웅이 아니라 반전이 필요해”, “극사실적 지옥도로 그려낸 초현실적 인물” 등의 평과 함께 평점 6점을 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핵소 고지’의 누적 관객수는 17만 7616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