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세종시 새롬동 신축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26일(오늘)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세종시 화재 현장 소식이 전해졌다.
화재는 아파트 공사장 7동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발화 당시 하재와 폭발로 인해 아파트 맞은편 유리창에는 금이 간 상태.
불이 난 곳은 7개 동이 모두 연결된 지하주차장으로, 단열재가 쌓여있어 불길을 잡는 데 시간이 소요됐다.
또, 아직 완공되지 않는 공사 현장으로 스프링 쿨러 등 자체 진화 시설이 없어 화재 진화에 시간이 더욱 소요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한편, 이번 화재로 3명이 사망, 37명이 부상을 당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또, JTBC 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6 2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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