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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촬영회’ 폭로 양예원, 비슷한 피해자만 154명…음란 사이트 운영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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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최근 유튜버 양예원 노출 사진이 온라인 상에 급속도로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같이 비공개 스튜디오 촬영을 한 모델들의 노출 사진 수만 장을 음란 사이트에 올린 운영자가 적발됐다.

피해자만 무려 150명이 넘는다.

사진은 양예원을 비롯해 무려 3만 2천여 장이다.

양예원 / 양예원씨가 성폭력 피해사실을 밝힌 영상 갈무리
양예원 / 양예원씨가 성폭력 피해사실을 밝힌 영상 갈무리

경찰 조사에서 사이트 운영자는 모두 다른 사이트에서 돈을 주고 샀다고 진술했다.

확인된 유출 피해자만 154명이다.

해당 사이트 노출 사진을 올린 지 석 달만에 방문객 수가 3배 이상 늘었고 도박사이트 광고를 붙여 번 돈이 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영자를 구속하고 불법 유출된 사진을 돈을 받고 지워준 일명 디지털장의사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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