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유튜버 양예원이 비공개 촬영회 중 성추행을 당했다 폭로한지 한달이 지났다.
경찰은 당시 스튜디오 실장 등 피의자들을 소환 조사했지만 노출사진의 최초 유포자는 아직도 밝혀내지 못했다.
앞서 양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3년 전 사진촬영회 과정에서 강압에 의해 원치 않는 노출사진을 찍고, 정씨 등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달 초 음란물 사이트에 해당 사진이 유출된 걸 안 양씨는 같은 피해를 당한 배우지망생 이소윤(27)씨와 함께 정씨 등을 고소했다.
이후 경찰은 양씨 사진 최초 유포자를 계속해서 추적 중이다.
이 과정에서 양예원의 사진을 현장에서 찍어 타인에게 판매한 피의자는 찾아냈다.
사진이 유포된 사이트를 역추적해가는 작업이 쉽지 않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한편 스튜디오 실장은 양예원을 무고로 맞고소하고 무고죄를 가중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까지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8 07: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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