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올여름 장마가 19일 제주에서 시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륙지방도 다음 주 초에는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에 휴가 계획을 세우는 앞두고 있는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의 장마시작은 예년과 비슷하고 지난해 보단 닷새 빠르다.
장마전선은 제주도에 영향을 준 뒤 다시 남쪽 먼바다로 물러난다.
주말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 다음 주 초반쯤 북상하기 시작해 남부지방에도 첫 장맛비를 뿌릴 전망이다.
보통 장마는 6월 하순에 시작. 한달정도 이어지다 7월 하순쯤 끝난다.
기상청은 올여름 장마철 예년과 비슷한 약 350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번 여름도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본격 장마가 시작되기 전 대비가 필요하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0 01: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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