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올여름 장마가 오늘 제주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은 다음주 초반에는 내륙으로 북상해 전국이 장마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이 장마전선이 오늘(19일) 오전 일시 북상해 제주도에 올여름 첫 장맛비를 뿌릴 전망이다.
내륙은 다음 주 초반쯤 장마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 오후 잠시 물러났던 장마전선은 금요일 다시 제주도까지 북상한 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남해안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는 남해안에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장마전선이 활성화하면 서울 등 중부내륙에도 장맛비가 올 가능성도 있다.
온난화로 올여름 장마도 과거와 달리 짧은 기간 강한 폭우가 쏟아지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 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륙 장맛비가 폭우를 동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대비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9 00: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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