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개그콘서트’ 복귀 응원…“남편이기 이전에 존경하는 개그맨”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개그콘서트’ 복귀를 응원했다.

지난 17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우리 남편이기 이전에 존경하는 개그맨 김원효씨가 개콘에 복귀하는 날입니다. 개그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이 너무 아름답기에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아내를 사랑할때와 개그를 할때 제일 반짝반짝 빛나는 당신의 오랜만의 복귀에 박수를 보내요 #파이팅 #멋진개그맨 #김원효 #개그콘서트 #개콘 #일요일 #밤9시15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로 프로그램에 복귀한 김원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원효를 향한 심진화의 든든한 응원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9월 결혼했다.

1981년생으로 38세인 김원효와 1980년생으로 39세인 김원효는 한 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김원효가 출연 중인 KBS2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