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함익병이 아내 강미형의 일상을 폭로했다.
지난달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부부도 어차피 남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함익병은 짝사랑했던 남자를 만나는 아내 때문에 불안했다며 “우리 아내는 예전에 미팅했던 남자도 만난다”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에 그의 아내 강미형은 “SNS를 보고 먼저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자초지종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함익병은 “우리는 강아지를 보살펴야 해서 일상을 공유할 수밖에 없다”며 “그런데 그날 갑자기 아내가 약속이 생겼다더라. 무슨 약속이냐 물으니 친구를 만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옛날에 좋아했던 사람을 만난다고 하더라. 그렇게 대놓고 이야기 하니 뭐라고 말을 못하겠더라”라며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이들의 속사정을 들을 수 있는 ‘속풀이쇼 동치미’ 287회는 오늘(19일) 오후 2시 10분 MBN을 통해 재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9 1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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