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정정아가 유산을 고백해 이목을 끈다.
지난 17일 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치미방송보시고 많은분들 기도해주겠다고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삶이 참 순탄치는않았지만 처음느껴보는 아픔과 좌절이 참 힘들었어요 모든게 제탓이란 자책에 힘들었고... 저희 결혼생활은 참 다사다난하네요 신랑은 허리시술하고 다다음날 결혼하고 일주일후 또 수술해서 힘들다 좋아질만하니 이젠 제가 유산이란 아픔을안고 서로가 너무 부족해서 많이도 울었네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또 “더 많이이해하고 단단해져가고있어요 10주간의 행복이 너무나 그립지만 잘이겨내고 ....있어요 몇달 주변분들 여러핑계대며 못만나서 죄송했어요 임신과유산을하느라 몸조리와 시간이 필요했어요 이해해주세요 이제 한달정도시간이 지났어요 그래서 지금은 많이 추스리고 정상생활하고있어요 담주엔 여행도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다 털어버리고 다음번엔 좋은소식도 힘든소식도 함께할께요”라고 밝혔다.
정정아는 남편 임흥규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정정아는 병원에서 남편 임흥규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분명 더 큰 축복 주시려는 거에요 기도할께요 힘내고 여행 다녀오시고 얼굴 봐요”, “두분 많이 닮으셔서 잘사실듯 해요~~^^화이팅입니다~!”, “하...그랬구나.. 잠시 집을 잘못찾은 아이가 다녀갔다고 생각하자..진짜인연인 아기가 곧 올거야..마음 편하게 가지고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정정아가 임신 소식을 밝혀 다른 출연자들의 축하를 받았지만 최근 유산됐다는 소식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