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는 2017년 12월 26일 당무감사 탈락에 반발한 류여해 최고위원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리면서 류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게 됐다. 함께 징계위에 회부된 정준길 광진구을 당협위원장은 제명보다 한 단계 아래인 경고결정을 받았다.
정주택 윤리위원장은 당시 기자들과 만나 “류 최고위원이 이제껏 해온 돌출 행동이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해당 행위, 당의 위신을 훼손한 행위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판단하는 주장도 있었고 대립도 있었기에 결국 표결로 제명 결정을 내렸다”며 “당의 위신을 훼손시키고 허위사실 유포라는 해당 행위를 했다. 여러 언행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보면된다”고 제명 이유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9 08: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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