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최근 과테말라에 위치한 푸에고(불) 화산이 폭발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과테말라 측은 산 폭발 매몰자 수색 작업을 공식 종료했다고 밝혔다.
폭발 다음날인 8일 과테말라 국립과학수사 연구소 측은 “확인된 총사망자가 109명”이라 밝혔으며 실종자가 200여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중앙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활화산인 푸에고 화산은 지난 2012년에도 여러 분화구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해 관광객 3만 30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이번 폭발은 올해 두 번째 폭발이자 과테말라 사상 4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화산 폭발로 확인됐다.
이번 푸에고(불) 화산 폭발로 110명이 사망하고 197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수천여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임시 쉼터에 머무르는 등 170만 명이 직접적, 간접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8 07: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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