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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시사 김경수-김태호, 숨막히는 접전 끝 김경수 유력…‘여당 우세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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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접전이 벌어지고있는 경남도지사 선거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14일 오전 1시 기준 경남도지사 김경수 후보의 득표율은 50%, 김태호 후보는 45.9%를 차지했다.

김경수 후보와 김태호 후보 간 접전은 개표 초기부터 지속됐다. 13일 오후 8시 개표에서는 김태호 후보가 49.3%, 김경수 후보가 46.3%로 앞섰고 오후 8시40분 개표에서는 김태호 후보가 52.6%로 김경수 후보(43.4%)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경남도지사 김경수-김태호 후보
경남도지사 김경수-김태호 후보

오후 9시35분 개표부터는 김경수 후보가 44.8%의 득표율을 보이며 51.0%의 김태호 후보를 추격했다. 오후 10시30분에는 김경수 후보가 47.0%, 김태호 후보가 48.8%로 5%p 이하 차이까지 좁혔다.

당초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선 김경수 후보가 56.8%로 40.1%를 얻은 김태호 후보를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시간 개표가 시작되자 출구조사와 달리 김태호 후보의 득표율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민주당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오후 11시 이후 부터는 김경수 후보가 역전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재 김경수 후보는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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