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나이 52세, 최종학력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졸업, 경력 제20대 국회의원)의 12일 마지막 유세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오후 김경수 후보는 경남 창원시 상남분수광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김경수 후보는 “이번에 우리 민주당이 확실히 달라졌다. 작년에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이제는 집권 여당이 됐다. 유능한 일꾼을 경남 전역에 빠짐없이 후보를 냈다”며 “이제 우리 민주당에게 한번 맡겨보지 않겠냐. 경남 도민의 힘으로 우리 경남을 새롭게 성공의 역사를 쓸 수 있도록 뒤집어 달라”고 말했다.
유세 후 김경수 후보 캠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전야제이길 #마지막유세 #그동안_고생하셨습니다 #투도경 #마지막_한사람더_영업 #끝날때까지끝이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많은 시민들 사이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김경수 후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방선거 당일인 오늘(13일) 오후 김경수 후보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STX빌딩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했다.
출구조사 결과 김경수 후보는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후보를 누르고 지지율 56.8%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