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사의찬미’ 이종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특이한 공포증이 시선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는 스타들의 특이 공포증 명단을 공개했다. 그 중 유독 눈에 띄는 공포증은 명단 3위에 오른 배우 이종석이었다.
이종석은 과거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주목공포증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이종석은 토크쇼에서도 자신을 향한 시선들에 땀을 뻘뻘 흘리며 힘들어했으며 제작발표회에서도 유독 땀을 닦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당시에 짧은 수상소감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이종석이 밝힌 주목 공포증은 사회 공포증의 일종으로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으면 공포감을 느껴 숨이 가빠지고 얼굴이 빨개지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대표적은 증상은 타인 앞에 서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 남들 앞에 서면 호흡이 거칠어지는 경우, 주목을 받기 전부터 심한 긴장감과 두려움이 드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현재 그가 주목 공포증을 얼마나 극복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현재 이종석은 드라마 ‘사의찬미’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2 21: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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