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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북미정상회담, 남북 종전선언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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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8일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남북 종전선언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 1부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아침 뉴스 ‘ 코너에서는 시사IN 김은지 기자와 김어준이 함께 남북 종전선언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북미정상회담이 코앞에 다가왔다. 북미정상회담은 오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개최된다. 

김어준은 “북미회담은 시작에 불과하다. 정말 중요한 시작이다. 또 얼마나 많은 일이 있을까”라며 운을 뗐다.

김은지 기자는 “트럼프는 북미회담에서 종전 선언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북미 간 국교 정상화도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공식 홈페이지 캡처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에 김어준은 “앞서 트럼프가 정치적으로 종전 선언은 쉽다고 했다. 종전 서명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왜 (대한민국에) 연락을 안 주는지 모르겠다”며 “트럼프는 종전에 서명 가능하다는 식으로 미일 정상회담에서 이야기했다. 기자회견 중 기자들이 종전 선언 관련 질문을 하니까 서명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 우리가 (북미정상회담에) 가야 하는데 연락이 없다”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이 비핵화에 합의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북한이 정상회담을 열어달라고 빌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이에 폼페이오는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며 비화를 전했다. 

김어준은 “판문점 때도 트럼프가 판문점 원하는데 참모들이 반대했다고 알고 있다. 판문점 반대 이유가 주목을 한국이 받는 게 아니냐고 했다고 한다”며 “싱가포르를 가느냐 마느냐를 결정 안 해주고 있다. (북미정상회담에 대한민국이) 합류되는지 아닌지 말을 안 해준다. 내부적인 논의가 안 된 것인지. 여전히 갈 가능성은 있다”며 종전선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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