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영하가 미투운동으로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지 3달여가 되가지만 그는 끝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 3월 18일 TV조선은 ‘뉴스7’을 통해 36년전 이영하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강압적인 힘에 의해 침대에 눕혀져 ‘살려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라고 했다며 “너무 놀라서 저항할 수도 없었다. 나중에 보니 온 몸에 멍이 들어 있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A씨는 “당시 기억을 떠올리면 어떨 때는 어디에 가든 어느 장소에 있든 생각이 스치게 되면 눈물이 난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당시 A씨는 미스코리아로 선발돼 연예게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이영하는 성추행 보도가 나간 직후 SNS 계정을 없앴다.
A씨는 이영하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했지만 돌아온건 침묵이었다.
이영하는 현재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7 17: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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