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샤이니가 전원 출연해 키는 자신의 꼽는 최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키는 가수로 활동하면서 “다이어트해야 하는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식단이 어떻게 돼요?”라고 묻자 키는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며 “덴마크, 원 푸드, 디톡스, 셰이크만 먹기, 약 먹기 등 다 해봤다”라고 답했다.
특히 키는 가장 효과볼 수 있는 최고의 다이어트로는 “탄수화물 다 끊고, 안 먹는거죠”라고 말했다.
그는 당연히 안먹는거라고 말했다.
특히 키는 “다른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이유가 하루아침에 닭가슴살만 먹으려니까 힘들어서 그렇다”며 “나는 점차 줄여가면서 1년 넘게 탄수화물을 안 먹었다”고 주장했다.
윤종신은 키 말을 듣고 “그래도 결국 탄수화물도 먹어야 하는 영양소인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키는 “정제된 탄수화물만 피하면 금방 살이 빠진다”며 “흰쌀, 흰 밀가루, 설탕 등을 피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날 키는 “SM엔터테인먼트 들어가서 처음으로 뚱뚱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봤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차태현은 “그때 신동이 없었던 때인가?”라고 농담했고, 김구라는 차태현에게 “신동은 특화된 거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샤이니 완전체가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