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키가 남다른 감수성을 자랑했다.
30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온유, 민호, 키,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키에게 ‘동물농장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고 들었다’고 묻자 키는 “유기견 얘기, 학대당한 얘기”를 들으면 감수성이 예민해진다고 답했다.
이어 MC 김구라는 키에게 ‘혹시 애완동물을 키우냐’고 묻자 키는 “강아지 키워요. 꼼데랑 가르송”이라고 답했다.
MC들은 키의 엉뚱한 대답에 ‘차마 붙여부를 수 없는 이름이다’라며 웃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온유, 민호, 키, 태민은 지난 2008년 앨범 ‘누난 너무 예뻐’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음악은 물론, 연기, 예술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해온 멤버들은 이번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30 23: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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