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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들 지지율, 박원순(46.7%)·김문수(27.1%)·안철수(17.4%)…‘민주당이 크게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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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보수당의 텃밭인 서울 강남구에서도 자유한국당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5월 28~29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분석됐다.

민주당은 서울시장·강남구청장·정당지지도 모두 한국당을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섰다. 

먼저 서울시장선거 후보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46.7%로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27.1%)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17.4%)를 압도했다.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김문수,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김문수, 안철수

이어 정의당 김종민(1.4%) 대한애국당 인지연(0.5%) 민중당 김진숙(0.4%)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기타 후보 0.8%, 없음 모름 5.8%) 박 후보가 얻은 지지율은 2, 3위 후보 지지율을 합친 것보다 높은 수치다. 

강남구청장선거 후보지지도에서도 민주당 정순균 후보가 45.5%로 1위에 올랐고 한국당 장영철 후보가 31.3%,, 바른미래당 김상채 후보가 8.1%였다.

이어 녹색당 이주영(1.9%) 무소속 김광종(0.8%) 후보 순이었다(없음 모름 12.4%) 

강남구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45.0%) ▲자유한국당(28.0%)로, 민주당이 1.6배가량인 17.1%p 앞섰고, 이어 ▲바른미래당(11.6%) ▲정의당(5.1%) ▲민주평화당(0.9%) 순으로 나타났다(기타 정당 2.1%, 없음 모름 7.3%).

이 조사는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5월 28~29일 2일간 서울 강남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했다. 무선가상 50%, 유선 임의걸기 50%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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