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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후보토론] 박원순-김문수-안철수-김종민, 기-승-전-미세먼지 토론회…‘환경부장관 선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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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오늘 서울시장후보 토론회는 시작부터 끝까지 미세먼지 토론회였다.
 
30일 KBS 1TV ‘2018 지방선거 서울시장후보 KBS초청토론’에서는 서울시장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 자유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정의당 김종민 후보가 모였다.
 
이날 토론회의 주요의제는 미세먼지.
 
물론 미세먼지는 서울시민들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이슈다.

KBS 1TV ‘2018 지방선거 서울시장후보 KBS초청토론’ 방송 캡처
KBS 1TV ‘2018 지방선거 서울시장후보 KBS초청토론’ 방송 캡처

 
다만 미세먼지가 시장후보의 자질을 평가하는 전부가 될 수는 없음에도 시작부터 끝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미세먼지 이야기하는데 할애했다.
 
이에 토론을 보던 네티즌들은 “미세먼지 말고 토론할 꺼리나 다른 이슈가 그리 없나?”, “기승전미세먼지”, “환경부장관 선출 토론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힌퍈 산림청은 30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수석대표로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중국 국가임업초원국 우즈민(Wu Zhimin) 국제협력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한-중 산림협력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여기서 미세먼지 방지 대책에 대한 논의도 같이 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측은 동북아지역 사막화·토지황폐화 방지를 위한 공동 노력확대, 도시숲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방안 연구, 대추 품종 연구교류, 산림식물 종다양성 보전협력 등을 제안했다. 
 
또 중국 측은 산림치유 시설·프로그램과 오미자·도토리 활용 연구분야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중국은 산림치유 개념을 도입한 이후 베이징시에서 산림치유 인재양성, 시설구축 등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과의 산림치유 복지분야 협력에 강한 의지를 밝혀왔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협력사업에 뜻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실무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산림청은 중국과 지난 1998년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 뒤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해 산림분야 현안사항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사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 지난 2015년에는 산림복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산림휴양·치유·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 중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황사예방 등 기존의 사막화방지 조림에서 산림휴양·치유까지 중국과의 협력분야가 다변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우리의 선진 산림치유복지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교류가 확대되고 다양한 성과가 창출되도록 정부 간 산림협력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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