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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남편 류필립과 민속촌 나들이…’한복입은 예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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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미나와 류필립이 결혼을 앞두고 민속촌 나들이를 떠났다.

오늘(30일) 오후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후#kbs2 8시55분 많이봐주세요~남편의 미국에서온10년만에 만나는 형님과 ^^이날 비가와서 날씨가칙칙했지만 사진은 #밝게 ㅎㅎ#셀카#민속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속촌에서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 중인 미나와 류필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나-류필립 /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류필립 / 미나 인스타그램

특히 훈훈함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이ㅡ 부러움을 자아낸다.

1972년생 47세인 미나와 1989년생 30세 류필립은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혼인신고를 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오는 7월 7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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