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0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류필립이 미국에서 친하게 지내던 형이 놀러온 모습이 그려졌다.
미나는 14시간 비행기를 타고와 피곤한 형을 데리고 민속촌으로 향했다.
류필립은 이몽룡, 미나는 춘향이, 형은 변사또 분장을 하고 민속촌 체험을 즐겼다.
또 미나는 계속해서 형에게 류필립의 과거를 캐려고 노력했다.
미나는 “필립은 잘생겨서 미국에서 인기 많았죠?”, “필립은 쥬얼리샵에서 무슨 일했어요?”, “여직원들도 있었겠네요? 예쁜 직원도 있었겠네요?”라고 떠봤고 류필립과 형은 당황해했다.
대답을 피하던 형은 결국 “필립이 인기가 없는 편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미나가 잠시 자리를 뜨자 형은 류필립에게 “나 다 얘기 안 했다”고 말했고 류필립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땡큐”라고 말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30 21: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