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포착됐다.
29일 오전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 모습을 나타낸 김 부원장은 베이징을 경유해 미국 수도 워싱턴으로 향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워싱턴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의 첫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할 예정이다.
AP통신은 29일 오전 김영철 부위원장이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확보해 공개했다.
통신은 김 부위원장이 왜 베이징을 방문했는지는 확인할 수없으며, 다만 다른 곳으로 가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만 지적했다.
영상을 보면 김 부위원장은 더운지 겉옷을 벗고 와이셔츠에 넥타이 차림으로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9 15: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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