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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팬덤, “고지용 프로필서 지워달라” 이유는…‘과거사진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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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젝스키스 팬덤이 고지용과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에 성명서를 공개했다.

28일 젝스키스 팬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젝스키스 갤러리’, 다음카페 ‘젝키 꽃길단’ 유저 일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게 각종 주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서 고지용을 제외하길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이 고지용에게 등을 돌린 이유는 아래 사진과 같다.

젝스키스 팬덤 성명서 / 온라인 커뮤니티
젝스키스 팬덤 성명서 / 온라인 커뮤니티

젝스키스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개인적으로 출연하는 방송이 전부인 고지용이 회사와 관련된 업무에선 젝스키스의 상표권과 팬덤을 이용했다는 것.

해당 성명서에 따르면 고지용의 회사 관계자들은 젝스키스를 해시태그로 사용해 유아용품 및 어린이 학습지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한 것 뿐만 아니라, 젝스키스 브랜드와 팬덤을 이용해 투자자 모집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룹 활동을 안 할거면서 상표권을 이용하는 건 좀 아니지”, “근데 전 멤버는 맞는 말인데 전 멤버라는 말도 쓰면 안되는 건가?”, “젝스키스 팬덤이 처음부터 고지용에게 이런 반응이었던 건 아닌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지용 / 온라인 커뮤니티
고지용 /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이와 함께 과거 고지용의 젝스키스 활동 당시 모습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젝스키스 고지용 리즈시절”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90년대 젝스키스로 활동하던 고지용의 모습이 담겼다.날렵한 턱선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지용이 속했던 젝스키스는 1997년 1집 앨범 ‘학원별곡’으로 데뷔 후 ‘사나이 가는 길’, ‘커플’, ‘컴백’, ‘come to me baby(컴투미베이비)’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00년 갑작스러운 해체를 선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16년이 흐른 2016년에 MBC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에 출연하며 드라마틱한 재결합에 성공했다. 현재 젝스키스는 은지원-이재진-김재덕-강성훈-장수원 5인조 그룹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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