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소비자가 ‘집 전기’를 판매할 수 있게된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 측은 일반 가정, 소형 점포 등 소규모 전력소비자가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는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국민 DR)’를 시범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며 약 4만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수요자원 거래란 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소비자가 전기 사용을 줄이면 보상을 받는 제도로 알려져있다.
현재 원전 4기에 해당되는 4.3GW의 수요자원이 운용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5 1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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