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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전종서, 캐릭터 스틸 눈길…”해미 캐릭터, 나랑 닮은 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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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버닝’ 전종서의 캐릭터 스틸이 눈길을 끈다.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버닝’ 측이 공개한 캐릭터 스틸에서는 자유분방하면서도 밝은 웃음이 매력적인 해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버닝’ 전종서 / CGV아트하우스
‘버닝’ 전종서 스틸 / CGV아트하우스

전종서는 해미 캐릭터에 대해 “굉장히 자유분방하다. 그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자기만의 확고한 게 있다. 해미를 보면서 나랑 닮은 점이 많다고 느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1994년생인 전종서의 나이는 올해 25세. 전종서는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휴학 중 오디션을 거쳐 ‘버닝’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전종서를 비롯해 유아인, 스티븐 연이 출연한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지난 1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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