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장재인이 신곡 ‘서울 느와르’를 발표한다.
장재인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자필로 신곡 ‘서울 느와르’를 소개했다.
‘서울 느와르’는 장재인이 18살에 혼자 서울에 올라와 겪은 성장통을 토대로 한 이야기로 서울의 삶을 ‘느와르’에 빗대어 표현했다.
장재인은 “18살에 가수가 되기 위해 홀로 상경했지만 모두가 저에게 안된다고 했다”라는 글로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사회가 주는 이 성장통이 저에겐 너무나 크고 거대하게 다가와서 ‘서울에서의 삶은 느와르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서울 느와르’는 거기서 시작된 이야기”라며 “총에 쏘이며 상처받고 때론 나를 지키기 위해 내가 총을 쏴야 하는”이라는 말로 곡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장재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서울 느와르’는 015B(공일오비) 정석원이 작곡을 맡았고 장재인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재인은 최근 SBS 드라마 ‘리턴’ OST ‘Again(어게인)’을 발표했고 엑소(EXO) 수호와 듀엣곡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재인의 신곡 ‘서울 느와르’는 29일 저녁 6시 각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