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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소방서 특별근무…불철주야 사찰화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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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법정공휴일인 ‘부처님 오신날’에 소방서는 더욱 불철주야 일하게 됐다. 
 
소방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부처님 오신날 대비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국 전통사찰 등에서 총 26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35.8%(94건), 전기적 요인이 27.1%(71건)로 가장 많았다.

소방청은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전통사찰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각종 재난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해 근무한다. 

사찰화제 / 뉴시스
사찰화재 / 뉴시스

또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산불) 발생 시 소방차, 소방헬기 등 소방력을 적극 투입해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통 사찰에 대해선 화기 취급 등 위험요인을 현장 확인해 사전제거하고 화재(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한다.

소방청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전통사찰과 산을 찾아 연등행사와 촛불사용, 불교행사 등으로 인해 화재(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예방과 초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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