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장태희가 자신의 스승인 이호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이에 이호연에 대한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15일 KBS1 ‘아침마당’에는 이호연, 장태희, 서주경, 강문경이 출연했다.
해당 방송서 장태희는 “어느 날 직원분이 내게 ‘국악인 이호연을 닮았다. 혹시 예술을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 분이 나보고 빨리 국악을 해야 출세할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이호연 선생님을 만나게 됐는데, 여자를 보고 반한다는 것을 그때 처음 느꼈다”고 밝혔다.
이호연은 지난 1999년 KBS 국악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국안인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2003년 예술인 실연자협회 국악부문 대상, 2005년 세계문화예술지도자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2007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교수직을 맡기도 했다.
특히 이호연은 대한민국의 국악인이자 교육자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교육조교로 임명받은 바 있다.
1956년생인 이호연의 나이는 63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5 09: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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