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만비키 가족’이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일본의 드라마 장르 영화 ‘만비키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도둑질로 연명하는 가족이 빈 집에 홀로 남아 있는 소녀를 가족이 맞이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릴리 프랭키, 안도 사쿠라, 마츠오카 마유 등이 출연했으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1962년생으로 올해 57세이며 영화 ‘세 번째 살인’, ‘태풍이 지나가고’의 감독, 각본을 맡은 바 있다.
그는 1987년 와세다 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그후 독립 TV 프로덕션인 ‘TV Man Union’에 입사해 많은 다큐멘터리 수상작들을 연출했다.
한편,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은 미국 스파이크 리 감독의 ‘쿠클럭스클랜’이 차지했으며 심사위원상은 나딘 라바키 감독의 ‘가버나움’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0 1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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