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 결국 해피엔딩을 맞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최종회에서는 다시 만난 손예진(윤진아 분)과 서준희(정해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외면하는 듯 했지만, 끝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주변을 정리한 채 제주도로 떠난 진아를 찾아간 준희. 두 사람은 뜨겁게 재회하며 새로운 만남을 예고했다.
마지막회에 앞서 지난 18일 JTBC 공식 SNS에는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주역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과 정해인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사뭇 진지한 표정이다.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고, 엔딩을 맞은 두 사람. 첫 화부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 두 주인공은 그렇게 안녕을 고했다.
지난 3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
1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후속으로는 오는 25일부터 ‘스케치’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