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억울하게 간첩으로 몰리는 대북 사업가들의 사연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남북정상회담으로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북·중 국경도시, 단둥. 그러나 남북교류가 끊긴 지난 10년 동안 대북 사업가들을 노리던 공작의 그림자와 마주한다.
한국·북한·중국, 삼국 무역이 이뤄지는 단둥의 특성을 이용해 대북 사업가들을 간첩 함정에 빠뜨린다는 공작과 조작의 증언들. 제3지대 단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집요한 추적 끝에 대공 수사기관의 민간인 사찰 증거를 단독 입수했다. 그 안에 담긴 비밀스러운 내사의 기록들은 물론 불법적인 사찰 또한 자행되고 있었던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2012년과 2013년 언론에 대서특필 되었던 ‘GPS 간첩사건’과 ‘좀비PC 사건’에서 고정간첩, 최고위층 간첩으로 체포된 이들은 과연 진짜 간첩이었을까.
누가, 왜 이들을 간첩으로 지목했는지, 그리고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그 의혹에 대해 집중 추적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7 14: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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