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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가담자의 ‘충격고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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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과거 뜨거운 논란이 됐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숨겨진 실체가 드러난다.

17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에 가담했던 국정원 협력자가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은 2013년 국가정보원이 서울시청에 근무하던 탈북자 출신 공무원 유우성 씨가 간첩 활동을 했다고 주장하며 불거진 사건이다. 이후 재판 과정에서 국정원의 증거 조작이 드러나 큰 충격을 안겼다.
 
앞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증거 조작에 직접 가담했던 국정원 협력자, 김원하 씨를 중국 단둥에서 만났다. 그는 수사 도중 국정원의 조작을 폭로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날 김원하 씨는 담당 검사를 만나 국정원의 조작은 물론 검찰의 조작 개입에 대해서도 폭로했다고 주장한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메인 스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공식 포스터

더불어 ‘증거조작 사건’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사람은 국정원 과장, 서류 위조에 가담했던 김원하 씨와 조선족, 단 세 사람뿐이어서 꼬리 자르기식 수사였다는 의혹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또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입수한 한 통의 편지에서 국정원 내부 직원으로 추정되는 제보자의 투서 내용에 따르면 ‘증거조작 사건’ 수사 당시, 국정원이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한 대응 매뉴얼이 상세히 적혀 있었다.
 
한편,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숨겨진 진실은 5월 17일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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